
여러분 "라포르" 라는 단어 들어 보신 적 있으시죠? 라포르란 두 사람 사이에 교감을 이루고 마음을 여는 단계에서 생기는 친밀감이나 상호 신뢰관계를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인데요. 남녀 사이에서 이 라포르 형성이 굉장히 중요 합니다. 상대방과 대화를 통해 유대감, 신뢰감을 줄 수 있고 지속적으로 좋은 연애를 이어가게 해주는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상대방과 라포르를 통한 유대감 형성과 신뢰관계 구축은 상대에 대한 끌림, 호감을 얻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라포르 형성은 어떤 식으로 형성이 될까요? 사람은 자신과 비슷하거나 동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죠. 그렇게 자신과 비슷한 성격, 성향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통하는 게 많을 테고 대화가 잘 되면서 유대감 형성도 쉬..

재회를 원하는 여러분 왜 그토록 상대방을 원하고 다시 만나고 싶은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상대방만한 사람이 없어서 이런 사람 다시 못 만날것 같다? 혹은 나쁜 사람인 줄 아는데도 다시 만나고 싶다? 사실 좋은 사람이건 나쁜 사람이건 상관없습니다. 결국 근본적인 이유는 여러분의 주관적인 생각을 토대로 한 사랑하는 감정 때문이니까요. 그렇다면 심리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재회를 원하는 이유가 뭘까요? 여러분에게 각인된 상대방과의 추억 그리고 현재 불안하고 안정돼있지 못한 심리 때문입니다. 우리가 일을하고 돈을 버는 이유는 의식주 해결과 일상유지 즉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이죠. 이별을하고 재회를 원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지금껏 옆에 있던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사람과 함께했..

주위를 보면 많은 이성을 만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삼자 입장에서는 왜 저렇게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질까... 라는 생각이 들죠. 이유가 있을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만 한 성격이나 외모로 쉽게 다가가기도 하지만 그만큼 쉽게 싫증을 내거나 본인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만나기 때문일 텐데요. 저는 이것 말고도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잦은 만남과 이별을 많은 이성과 했다고 해서 그런 인연이 풋사랑이라고 단언할 순 없겠죠? 그 이전은 오랜 인연을 이어갔던 사람도 있었을것이며 짧게 만났더라도 깊은 사랑에 빠진 적도 있을 겁니다. 그 과거의 인연 속에서 분명 이별의 아픔을 경험했고 그 아픔이 현재의 연애, 앞으로의 연애에 영향을 끼칠정도의 깊은 상처로 남게 된 경우도 있죠. 하지만 ..

- 가질 수 없는 너 - 뱅크의 유명한 명곡이죠~ 이별하고 나서 가장 많이 듣는 노래중 하나인데요. 우리가 상대방을 못 잊고 다시 만나고 싶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무시할 수 없는 이유가 저 "가질 수 없는너" 라는 제목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에게 있어서 항상 필요했고 없으면 안 되는 필수품은 무엇인가요? 저 같은 경우, 추운 날씨에 엄청난 효율을 보이고 있는 "전기 매트"가 딱 오릅니다. 집에가면 이"전기 매트"가 있어서 항상 따듯하게 지낼 수 있기에 든든합니다. 하지만 항상 동반자같이 제 옆에 있었기에 이놈이 없다는 상상을 해본 적이 없어 평소에는 그 소중함을 간과하고 있죠. 그런 저의 "전기 매트"가 하루아침에 고장나 버려 쓸수가 없어집니다. 거기에 내가 쓰던 "전기 매트"는 ..

오늘은 미래가치에 대해서 칼럼을 써볼까 하는데요. 미래의 가치는 행복하고 오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애의 요소입니다. 먼저 미래의 가치를 설명하기 전 한 가지 일화를 소개해 볼까요? 아~ 참고로 오늘의 글은 조금 지루할 수 있으니 정신이 맑은 상태에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글이니 꼭 읽어주세요~~) -어느 대학의 교수님이 강의를 시작하기 전 학생들에게 했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금요일이 좋아요, 일요일이 좋아요? 금요일에는 분명 출근을 하거나 등교를 합니다. 그에 반에 일요일은 하루 종일 쉬지요. 하지만 금요일 아침에 눈을 뜨면 마음이 가볍습니다. 왜? 출근이나 등교를 하지만 오늘 하루가 지나면 주말이 찾아오고, 쉴 수 있거든요. 반대로 일요일..

이별을 통보받은 입장에서 그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죠. 각자 이별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어떤 이별던 아픈 건 다 똑같습니다. 하지만 그 이별 중에도 특히나 더 아프고 후유증이 오래가는 상황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다른 이성이 개입 됐을 때 이죠. 사귀고 있는 도중 상대방이 새로운 사람에게 한눈을 파는 아주 천하의 몹쓸 경우가 종종 있죠. 하지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새로운 사람이 아닌 익숙했던 사람! 바로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새로운 사람에게 잠시 한눈을 팔았다 해도 여러분이 먼저 눈치를 챘다면 미리 불상사를 예방하기 수월하지만 옛 인연이었던 사람이 개입한다면 생각보다 골치 아파질 수가 있습니다. 옛사람과 추억이라는 걸림돌이 있기때문이죠. 지금 연애의 권태로운 생각..

예전에 JT*C에서 방영했던 마녀사냥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이성 간의 썸이나 교제 사랑에 관해서 상대방이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상황이 좋은지 나쁜지 그린 라이트를 통해 그 여부를 진단해주는 코너가 재밌었죠. 이처럼 연애 시작 전의 썸 단계이거나 연애 중일 때나 연애가 끝나고 재회를 바랄 때나 상대가 나를 좋아하고 있는지 아닌지 애매할 때가 많습니다. 이 사람이 날 좋아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다가도 어떨 때 보면 아닌 것 같은 고민이 생길 때가 있죠. 그래서 혼자서는 객관적인 판단도 안 서고 타이*놀 한 알 먹는다 한들 복잡한 머리속은 그대로이니 주변 지인들이나 연애관련 글을 통해 조언을 많이 받으실 거에요. 일단 이런 애매한 생각이 드는 이유는 첫 째 상대방은 별 관심도 없는데 본인이 약간 도끼병을..

여러분은 봄을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최근에 고향에 내려가서 푹 쉬기도 하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들도 만나면서 나름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봤던 친구들은 저마다 잘 지내는 이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이도 있었는데요. 그중 한 이성 친구가 연애를 시작했다는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었죠. 그런데.. 그 내막을 자세히 들어보니 이게 꼭 좋은소식 만은 아니더군요... 그 이성 친구가 만나고 있는 사람은 누가 들어도 천하의 @#$*!?\ 놈이라는 욕이 절로 나오게 하는 나쁜 남자였기 때문이죠. 배려 없는 이기적인 행동은 기본이며 기회가 날 때마다 다른 이성과 어울려 다니면서 연인으로서 최소한 지켜야 할 선도 지키지 않는 친구의 남친.. 하지만 제 친구는 남친이 나쁜 남자라는걸 알고 있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