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 "라포르" 라는 단어 들어 보신 적 있으시죠? 라포르란 두 사람 사이에 교감을 이루고 마음을 여는 단계에서 생기는 친밀감이나 상호 신뢰관계를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인데요. 남녀 사이에서 이 라포르 형성이 굉장히 중요 합니다. 상대방과 대화를 통해 유대감, 신뢰감을 줄 수 있고 지속적으로 좋은 연애를 이어가게 해주는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상대방과 라포르를 통한 유대감 형성과 신뢰관계 구축은 상대에 대한 끌림, 호감을 얻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라포르 형성은 어떤 식으로 형성이 될까요? 사람은 자신과 비슷하거나 동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죠. 그렇게 자신과 비슷한 성격, 성향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통하는 게 많을 테고 대화가 잘 되면서 유대감 형성도 쉬..

주위를 보면 많은 이성을 만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삼자 입장에서는 왜 저렇게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질까... 라는 생각이 들죠. 이유가 있을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만 한 성격이나 외모로 쉽게 다가가기도 하지만 그만큼 쉽게 싫증을 내거나 본인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만나기 때문일 텐데요. 저는 이것 말고도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잦은 만남과 이별을 많은 이성과 했다고 해서 그런 인연이 풋사랑이라고 단언할 순 없겠죠? 그 이전은 오랜 인연을 이어갔던 사람도 있었을것이며 짧게 만났더라도 깊은 사랑에 빠진 적도 있을 겁니다. 그 과거의 인연 속에서 분명 이별의 아픔을 경험했고 그 아픔이 현재의 연애, 앞으로의 연애에 영향을 끼칠정도의 깊은 상처로 남게 된 경우도 있죠. 하지만 ..

오늘은 미래가치에 대해서 칼럼을 써볼까 하는데요. 미래의 가치는 행복하고 오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애의 요소입니다. 먼저 미래의 가치를 설명하기 전 한 가지 일화를 소개해 볼까요? 아~ 참고로 오늘의 글은 조금 지루할 수 있으니 정신이 맑은 상태에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글이니 꼭 읽어주세요~~) -어느 대학의 교수님이 강의를 시작하기 전 학생들에게 했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금요일이 좋아요, 일요일이 좋아요? 금요일에는 분명 출근을 하거나 등교를 합니다. 그에 반에 일요일은 하루 종일 쉬지요. 하지만 금요일 아침에 눈을 뜨면 마음이 가볍습니다. 왜? 출근이나 등교를 하지만 오늘 하루가 지나면 주말이 찾아오고, 쉴 수 있거든요. 반대로 일요일..

예전에 JT*C에서 방영했던 마녀사냥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이성 간의 썸이나 교제 사랑에 관해서 상대방이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상황이 좋은지 나쁜지 그린 라이트를 통해 그 여부를 진단해주는 코너가 재밌었죠. 이처럼 연애 시작 전의 썸 단계이거나 연애 중일 때나 연애가 끝나고 재회를 바랄 때나 상대가 나를 좋아하고 있는지 아닌지 애매할 때가 많습니다. 이 사람이 날 좋아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다가도 어떨 때 보면 아닌 것 같은 고민이 생길 때가 있죠. 그래서 혼자서는 객관적인 판단도 안 서고 타이*놀 한 알 먹는다 한들 복잡한 머리속은 그대로이니 주변 지인들이나 연애관련 글을 통해 조언을 많이 받으실 거에요. 일단 이런 애매한 생각이 드는 이유는 첫 째 상대방은 별 관심도 없는데 본인이 약간 도끼병을..

여러분은 봄을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최근에 고향에 내려가서 푹 쉬기도 하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들도 만나면서 나름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봤던 친구들은 저마다 잘 지내는 이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이도 있었는데요. 그중 한 이성 친구가 연애를 시작했다는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었죠. 그런데.. 그 내막을 자세히 들어보니 이게 꼭 좋은소식 만은 아니더군요... 그 이성 친구가 만나고 있는 사람은 누가 들어도 천하의 @#$*!?\ 놈이라는 욕이 절로 나오게 하는 나쁜 남자였기 때문이죠. 배려 없는 이기적인 행동은 기본이며 기회가 날 때마다 다른 이성과 어울려 다니면서 연인으로서 최소한 지켜야 할 선도 지키지 않는 친구의 남친.. 하지만 제 친구는 남친이 나쁜 남자라는걸 알고 있으면서..

여러분은 지금 연애 중이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얼마나 사귀셨나요? 예전이랑 비교했을 때는 어떤가요?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는 좀 나아지셨습니까?..... 가 아니고..... 아무튼...예전이나 지금이나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 유대감, 믿음, 신뢰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유대감, 믿음, 신뢰 관계를 돈독히 쌓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에너자이저처럼 오래가는 징글징글한 연애를 해야 합니다. 뭐 절대적이진 않지만 짧은 연애보다는 오랜 연애를 하고 저런 것들을 쌓아야 결혼까지 갈 확률도 높아지지 않겠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래가는 연애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자~ 오래가는 연애의 비법이라는 주제로 거창하..

어느 덧 3월이 되고 봄이 되었네요.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런 와중에 마지막 봄기운을 느끼려 이번 주말에도 나들이를 준비하는 커플이 있는반면 준비물을 다 챙겨놓고 나들이 직전 해어지는 커플도 있었습니다. 나: 야 왜 갑자기 헤어진 거야? 곧 놀러 가려고 준비하고 들떠 있었으면서 친구: 결혼준비 하면서 왜 싸우고 헤어지는지 알 것 같더라. 다 자기 맘대로 하려고 그래 조금이라도 안 들어주면 엄청 서운해하고... 나: 뭐 여행준비 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니야? 친구: 이번뿐이겠어? 많이 참았지 그동안... 계속 참아 왔는데 바라는 건 많고, 안 맞춰주면 서운해하고 이젠 지쳤어...... 나: 오옷 그래? (글 주제로 써야겠군 우후후후) 자~ 그렇습니다. 오늘은 헤어짐의 도화선이 될 수..

저는 자고 일어나서 항상 하는 루틴이 있습니다. 기지개를 켜고 물을 빼고 그 물을 다시 보충하고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맞이하죠. 어제는 주말에 비가 좀 내린 탓에 몸이 뻐근했는지 평소 하던 스트레칭으로는 몸이 안 풀려 좀 과하게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그게 어제 불행의 시발점이었죠.. 허리를 양껏 돌리는 스트레칭 자세와 함께 하품을 했었는데 뒷목이 뻣뻣해지는 증상과 동시에 갑자기 허리가 찌릿하더니 일어서기도 힘들 만큼의 고통이 오더군요. 한번 일어나려면 단전에 힘을 있는 대로 주고 평소에 하지 않았던 신음인지 기합인지 모를 괴성을 지어야 겨우 일어날 수 있었죠....... 이렇게 몸이 갑자기 아파진 데다가 돌봐주는 이 없이 혼자라는 생각이 드니 어제의 전 하루 동안 우울하고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