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관계 후 나타나는 남녀의 태도 변화 성관계는 소통의 과정에서 권력 구조를 형성하는데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연애 상식 중에 “성관계를 한 후 남녀의 마음이 달라진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진화심리학에서 남성의 경우는 한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나면,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하기 위해 눈을 돌립니다. 이는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남기기 위한 더 좋은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 여성의 경우에는 성관계 후 임신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임신이 되면 몸이 약해지고 생존의 위협을 느끼게 되며, 아이를 낳는 과정에서 사망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이를 지켜줄 사람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관계 이후 자신과 자신의 아이를 지켜줄 사람, 즉 관계를 맺은 남자에게..

스마트 폰을 이용하면서 많은 메신저들이 개발되었다. 현재 다양한 메신저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연락을 하기도 하고 정보들을 교환하기도 한다. 과거 3G폰을 사용하던 시대와 달리 편리함도 많다. 하지만 반대로 문제점도 생겼다. 이별로 인한 아픔의 시간이 길어졌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상대의 근항을 간접적으로 알 수는 없었다. 지인을 통해 듣거나 또는 마주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하지만 스마트폰이 생기고 나서 SNS를 통하여 상대의 간접적인 상황을 알 수있게 되었다. 그로인해 상대의 근항을 보고 힘들어하거나 또는 이별에 대한 아픔이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다. 상대 SNS 상태의 의미심장한 글귀. 상대 SNS에 올린 게시글에 다른 이성의 등장. 혹시나 나를 잊어버렸을까봐. 또는 새로운 연인이 생겼을까봐...

심리학자들은 자주 노출을 시킬수록 호감도가 상승한다고 하는데, 이를 '단순노출효과' 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자신을 상대에게 노출시켜 본능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고 자극을 시킨다는 말입니다. '단순노출효과' 의 중요점은 바로 자신에게 또는 상대에게 존재하는 경계심을 줄어들게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일반적으로, 소개팅 또는 미팅으로 남녀가 만남을 가지고 연인이 되어 사랑에 빠지기 까지에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위와 같이 '단순노출효과'로 만남을 가지고 연인이 되는 경우 빠른시간에 두 사람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바로 상대를 경계하는 경계심이 낮아졌기 때문이죠. 이별한 연인들 사이에도 '단순노출효과' 가 적용이 되는데, 자주 마주칠 수록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이 줄어들면서 ..

'내가 과거에 잘 나갔어.' '그때가 참 행복했는데.' '과거에 그 사람, 정말 날 사랑해줬는데.' 인간에게 과거는 추억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하나의 중요한 명분이 된다. 하지만 지나치게 과거에 대한 집착 또는 그리움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무엇때문일까?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자신이 상황이 과거보다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상황이 과거보다 힘들거나 또는 행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과거의 행복했던 기억을 살려 스트레스를 줄일려고 하는 일종의 생존방식이다. 만약 현재 자신의 상황이 과거보다 즐겁고 행복하다면 과거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까? 그렇지 않는다. 현재 자신의 상황이 과거보다 더욱 좋지 못하기에 과거에 집착을 하게 된다. 인간은 자신의 감정이 우울하기보다는 즐겁고 행복하길 바란다. 그런대 자신의 감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