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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을 이용하면서 많은 메신저들이 개발되었다.

현재 다양한 메신저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연락을 하기도 하고

정보들을 교환하기도 한다.

 

과거 3G폰을 사용하던 시대와 달리 편리함도 많다.

하지만 반대로 문제점도 생겼다.

 

이별로 인한 아픔의 시간이 길어졌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상대의 근항을 간접적으로 알 수는 없었다.

지인을 통해 듣거나 또는 마주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하지만 스마트폰이 생기고 나서 SNS를 통하여 상대의 간접적인 상황을 알 수있게 되었다.

그로인해 상대의 근항을 보고 힘들어하거나

또는 이별에 대한 아픔이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다.

상대 SNS 상태의 의미심장한 글귀.

상대 SNS에 올린 게시글에 다른 이성의 등장.

 

혹시나 나를 잊어버렸을까봐. 또는 새로운 연인이 생겼을까봐.

표면적인 부분만 보고 판단을 하게 되면서

이별로 인한 두려움과 불안감은 극도로 커지게 된다.

 

한 예를 들자면,

힘든 연애를 했던 지인이 있다.

상대에게 헌신을 했던 사람이지만 상대는 그런 마음을 알아주기 커녕 더욱 자만해졌고,

사소한 문제로 인한 다툼으로 이별을 하게 되었다.

물론 잘못은 지인보다 상대가 명백히 많다.

 

연애를 하면서도 지인분의 주변인들은 연애를 반대를 해왔지만

힘들어도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기에 사랑을 지켜왔던 것이였고.

이별 후 독한 마음을 가지며 상대를 정리하게 되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지만 사랑했던 마음이 크기에 마음정리도 쉽지 않았고

우연이 상대의 SNS를 보게 되면서 두려움과 불안감이 커지게 되었다.

 

두 사람이 재회를 한다하더라도 상대보다는 지인분이 주도권을 쥐고 있어야

행복할 수가 있는데, 연애 균형이 다시 상대쪽으로 기울어져버린 상황에서

재회를 했다.

 

그 후에 어떤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을까.

결국 버티고 버티다 지쳐 지인분의 통보로 이별을 하게 되었다.

 

 

위 상황도 바로 SNS를 통한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상대 SNS의 글귀를 해석하려고 하지마라.

표현에 대한 방식은 끝도 없다.

그리고 표현할 수 있는 대상도 끝이 없다.

 

예를 들어,

상대의 SNS에 '고마워'라고 되어있다고 하자.

이별 통보 받은 사람은 최악의 상황을 떠올린다.

자존감이 낮아졋기 때문에. 자존감이 낮을록 헛되게 상상하는 범위는 크다.

 

'고마워'라고 표현할 수 있는 대상은 무안하다.

그러니 괜한 의미부여 하지마시길 바란다.

 

현재 스마트 시대에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려운 사실이다.

하지만 당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인위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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