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 헤어진 연인, 재회 [이별 그리고 재회]

이별을 통보한 자 & 이별을 통보받은 자.

이별의 상황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이별을 통보할 경우

자연스럽게 통보한 자의 가치는 하늘 높이 솟아 오르게 되죠.

자연스럽게 통보받은 자는 상대를 높히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은 어떻게 변해갈까요??

통보한 자는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편해져 갈까요??

아니면 통보받은 자는 시간이 갈수록 더 힘들어 질까요??

자, 후폭풍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후폭풍이란?? 과거 이별을 통보한 자들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거부하는 이성의 힘이 줄어들게 되면서 본능이 다시 살아나게 되고,

그로 인해 본능과 이성의 대립으로 나타나는 모션.

 

후폭풍이라는 것을 상대가 느끼게 만드는 법은 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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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별 통보자는 거부하는 힘이 강해지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상당히 강하게 밀어내게 됩니다.

​

"내 앞에서 사라져, 다시는 보고싶지 않아, 널 만난 걸 후회한다,

꺼져. " 등...

 

자, 이제 통보를 받은 자의 행동을 보겠습니다.

 

1) "내가 잘못했어, 용서해줘, 떠나지마, 너 없인 못 살아."

2) "그래 내가 부족했다면 미안해, 나로 인해 많이 힘들었지??미안해 그리고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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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별 상황에서 위의 두가지 행동 중 어떤 행동을 하였나요??

그렇다면 상대에게 후폭풍을 오게 하려면 위 둘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요??

 

만약 당신이 1)번과 같은 행동을 했었다면 재회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요??

그리고 상대는 후폭풍을 느낄 수 없는 것일까요??

이별 상황에서 1)번 같은 상황은 정상이고 당연한 것입니다.

 

아무리 내가 이전에 1번 과 같은 행동을 상대에게 하였다 하더라도,

연락을 하지 않는 시간동안 상대에게는

거부하는 이성의 힘이 줄어들게 되었있다는 겁니다.

즉, 미화 심리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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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로 들어 화가 많이 나있다 하더라도

1시간..2시간..

시간이 지나므로 화가 조금씩 누그러지는 것 처럼요.

 

 

다시 글의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랑을 한다는 것 그리고 이성을 만난다는 것은,

자신이 생존하기 위해 또는 번식하기 위한 생존의 법칙입니다.

 

이별 통보한 자에게 끊임 없는 매달림과 집착 그리고 낮은 자세를 보이는 것은

 

'나는 당신보다 가치가 낮은 사람입니다.'

라고 직접적으로 상대에게 표하는 것이고,

 

상대는 당연히 가치가 낮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동안 함께 했던 추억들과 좋은 기억들을 쉽게 지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갈 수록 마음이 편해지게 되죠.

현재 이별 후 상황이라면, 아님 이별 위기라면 어떠한 선택이 날 떠난 상대에게 후폭풍을 주게 만들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1번 처럼 매달렸다고 해도,

그 동안 매달림을 이용해서

상대에게 충분히 후폭풍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해서 꼭 그렇게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별 상황에서 행동하는 1)번과 2)번의 차이는,

쉽게 말해 시간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글이 여러분께 어떠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천천히 읽고 또 읽어 보시면 느끼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