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의 기술
안녕하세요.
여름나 겨울이 와도 그 무더위와 추위를 이겨내는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되는 방법을 하나 알고 있는데요.
바로 남녀 간의 사랑이죠~ (너무 뻔한가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녀 간의 사랑은 사계절 내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계절에 따라 여름엔 물놀이 겨울엔 윈터 스포츠를 연인과 즐기며 더위도 추위도 함께 이겨내죠.
결국에는 내 옆에 사랑하는 인연이 있냐 없냐에 따라 이 추위를 버텨내는 방법이 달라지지 않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 추운 겨울을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보낼 수 있게
호감이 가는 사람과 인연이 될수있는 팁을 준비해봤습니다.
어떤 팁인지 한번 살펴보실까요?
앞서 말씀드린 팁
그것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해보려 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팁인데요.
바로 밀당(밀고 당기기) 입니다
사실이 밀고 당기기가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죠.
서로에 대한 호감이 분명 느껴지는데 그냥 좋아한다 고백하고,
사귀면 안 되냐? 할 수 있지만 이 밀고 당기기가 중요한 것이
사랑의 긴장감을 조성하고 서로의 관계를 고조시켜주는 커다란 효과를 주기에 아주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성취욕이 있죠.
여러분이 필요한 물건을 산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 물건이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은 외형과 기능을 갖추었지만
색깔만 다른 체 구하기 힘든 한정판이냐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판이냐로
나뉜다면 전자 쪽 물건을 득템(?)했을때 성취욕과 만족도가 크지 않겠습니까?
연애에서도 마찬가지이죠.
쉽게 상대와 연인이 될 여지를 듬뿍 주어 연애를 시작하는 것 보다
밀당을 적절히 하면서 어렵게 연애를 시작하면
상대방에게는 어렵게 인연이 됐다는 성취에 대한 만족감을 주고 그 만족감에서
여러분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심리를 줄 것입니다.
좀더 오래가고 풍요로운 연인관계를 가지게 해주죠.
하지만 이런 밀당을 하려면 적절한 완급조절과 조건이 필요한데요.
호감이 가는 이성이 있다고 무조건 밀고 당기기를 해서는 안됩니다.
먼저 연인이 되기 전 서로의 호감을 동반한 묘한 기류가 흐르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 것이죠.
밀당의 기술이 통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의 호감을 이끌어 낸 다음에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그 밀당의 기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일단 여러분은 밀어도 될 만한 사람이 돼야 합니다.
여러분이 밀당의 핵심인 밀기를 해도 상대가 기분 나빠하지 않고 다가올만 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것이죠.
어마어마한 재력가 이거나, 사회적 지휘가 높은 사람
거기에 강려크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객관적 가치가 뛰어난 사람이라면 밀기가 쉽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별나라에 온 듯한 김수현같은 사람이 흔하지는 않겠죠?
결국 우리는 억울하지만 그 현실과 타협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합니다.ㅜ
그 방법은 상대에게 호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상대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게 되죠.
여러분이 상대방에게 별에서 온 그대 스러운 사람이 될 수 없지만
상대에게 호감을 보여주고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는 쉽습니다.
밀고 싶다면 일단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해 당기기를 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연락이 오면 늦지 않게 답장을 해주고, 칭찬과 배려 관심을 주어야 합니다.
(물론 이미 연인이 된듯한 느낌의 부담스러운 적극적 표현은 자제해야겠죠?)
이렇게 상대방에게 호감을 보인다면 상대방도 조금씩 마음을 열고 관심과 호감을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 여러분은 이제 당기기를 하지 말고 밀기를 하면 되는 것이죠.
예전같이 칼같은 답장과 약속을 취소하면서까지 상대방을 만나려는
헌식적인 태도를 조금을 넣어두며 거리를 두면 됩니다.
그때부터 상대방은 갑자기 얘가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자꾸만 여러분을 신경 쓰게 될 것이에요.
하지만 여러분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죠?
이 밀기가 너무 과해서는 안 됩니다.
밀기가 과하면 이게 또 괘씸한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여러분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실망을 할 수도 있거든요.(아... 정말 귀찮은 작업이죠?)
그러니 밀당이란 말 그대로 밀기와 당기기를 적당히 해주면서 완급조절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은 상대가 여러분에 대한 관심이 없을 때는 충분한 호감 표시로 상대의 관심을 이끌어 내시고
그렇게 당기기를 통해 상대가 여러분에 대한 관심이 올라갔을 때는 밀기를 해야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방법이 상당히 귀찮고 걸리적 거리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분명 상대가 여러분을 매력적으로 볼 수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마음이 가는 인연이 있다면 한번 글을 참조해보면서
밀당의 기술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운명같은 인연이 빨리 찾아오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